'감성 듀오' 마인드유, 가을 하늘 빛낸 완벽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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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듀오' 마인드유, 가을 하늘 빛낸 완벽 하모니
  • 박진왕 기자
  • 승인 2018.10.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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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박진왕기자] '감성 듀오' 마인드유가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빛냈다.

마인드유는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Grand Mint Festival 2018, 이하 GMF 2018)에 출연해 아름다운 멜로디로 '귀 호강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마인드유는 올림픽공원에 잔디와 함께 펼쳐진 'GMF 2018'의 메인스테이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에서 약 50분간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마인드유는 과거 어쿠루브 활동 시절 발표했던 Never got your one'(네버 갓 유어 원)을 시작으로 '좋아했나봐', '그게 뭐라고', '너가 떠나고'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가을 하늘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또한, 지난 8월 발표한 곡 '나만 없어'를 비롯해 '만약에', '회상', 'Rainy'(레이니) 등으로 감성을 건드리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마인드유는 소속사를 통해 "가을 대표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에 다시 오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라면서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무대를 관객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뻤고, 함께 공연을 즐겨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감동받았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연을 함께 해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하는 마인드유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인드유는 오는 11월 10~1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퍼즐>을 개최한다. 공연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인드유는 공연을 통해 메마른 일상에 촉촉한 위로와 달콤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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