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MDRT 회장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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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MDRT 회장을 꿈꾸며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4.05.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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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기적을 낳는다

그녀가 꿈꾸는 것은 돈이나 명예가 결코 아니다.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동행’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그녀가 꿈꾸는 미래다. 2008년 10월 메트라이프와 첫 인연을 맺은 후, 그녀는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과연 그녀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나의 능력 더 가치 있는 곳에 쓰기 위한 선택

▲ 메트라이프 홍선미 독립 FSR
24개 생보사중 자산운용 수익률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외국계 보험사 메트라이프 입사 6년 차인 메트라이프 홍선미 독립 FSR은 ‘오늘도 처음처럼’ 그리고 ‘석과불식’, 그 숭고함에 따라 초심을 실천하며 일하는 자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동시에 누리는 여성이다. 보험인의 명예의 전당이라는 MDRT는 입사 이후 매년 달성하고 있으며, 한국 MDRT 지점위원장과 호남 지역위원장도 맡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5년간 우수인증 설계사로 원칙과 소명을 다해 정직하게 일했으며, 올 4월19일자로 가장 부지런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3W STAR 250주를 달성, 아너스 클럽 6급에 당당히 입성했다. 또한 스타인들의 모임인 With Star Club 회장을 2년 연속 연임하며 선후배에게 나눔과 공유 문화를 아낌없이 실천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로 보험업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아름답고 훈훈하게 장식하고 있는 홍선미 독립FSR. 그녀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그 무엇보다 값진 성공을 선물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보험업계에 몸담기 전 약 10여년 간 영어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던 그녀는 자신이 소속된 지사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는 등 완벽한 업무처리와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자신의 건강을 한순간도 돌보지 못하고 앞만 보고 살았더니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 이후 좀 더 자유롭게 개인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자신의 능력을 좀 더 가치 있는 곳에 써보자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이 두 가지 장점을 다 갖고 있는 보험업을 평생 하겠다는 결심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사람에 대한 사랑이 우선이다
그녀의 성공은 예견된 것인지도 모른다. 매순간 쉬지 않고 달려온 홍 독립 FSR에게 지금의 영광은 뿌린 만큼 거둔 열매와 같기 때문이다.
그녀의 어린 시절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 가난한 태백 탄광촌에서 여섯 자매의 막내로 태어난 그녀는 5살 어린나이에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큰언니가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사망하는 등 가족과 이별하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많은 자매들은 홀어머니가 태백산의 산나물을 뜯어 옥수수죽으로 키우고, 건빵과 우유급식을 먹으면서도 서울대학교와 런던대학을 졸업한 후 대전대학교 교수(홍선우 님, 유승우 님)와 가장 존경받는 교사로 하나님 귀한 일꾼인 장로와 권사로(홍순자 님, 강찬성 님) 성장했고, 일어 통역사(홍순희 님, 김해중 님)로, 모든 가족이 그야말로 살아있는 신사임당상에 빛나는 교육자의 집안이다. 또한 그녀는 사랑하는 가족들의 헌신적인 보살핌을 든든한 지렛대 삼아 삶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지금껏 믿음으로 전진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태백 탄광촌 장성, 그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그녀는 초중고 학창시절 동안 학교나 교회에서 꾸준히 반장, 회장, 부회장, 중대장을 할 정도로 각 분야에서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글짓기를 참 잘하는 기특한 딸이었다. 대학에 가서도 유아교육학과 영문학을 복수 전공하고, 경영학과로 편입하는 등 끊임없이 공부에 매진했고. 대학생 학교 신문사 기자생활을 하며, 농활과 서초동 비닐 하우스촌의 무료 어린이 집을 개설하고, 야학에도 힘을 썼으며, 목멱 문화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 그녀가 가난하고 헐벗고 힘들었을 때 도와준 은혜를 갚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일했던 그녀의 유년과 학창 시절이 현재 성공의 발판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그때의 기억 때문일까. 그녀는 영어 교사로 활동하던 때부터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한 일에 가장 열정적이다.
“튼튼 영어와 한솔교육 지사를 운영하던 시절, 특히 제주도에서 일하던 5년 동안에는 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영어 야학을 열어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을 가르치며 힘이 되어주기도 했고,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무인 도서관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힘이 되어 주셨던 마을 청년회장님 부부(안재수 님, 이경희 님)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인연으로 제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홍 독립 FSR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미래의 창의적인 문화 사업과 작은 실버타운 세우기, 작은 예배당 건립 추진만큼은 간절한 기도 속에서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의 소중한 인연의 힘

 
그녀는 이렇게 한 번 맺은 인연을 항상 소중히 가꿔나가고 있다. “언제나 저를 위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하며 응원해 주시는 ‘물가에 심기운 교회’의 둘째 언니네(홍필자 님, 이광복 님)를 비롯하여, 생명의 양식으로 저를 격려하고 매주 품에 안아주시는 예일교회 담임목사님(임기수 님, 박혜란 님), 제가 선교 헌금으로 후원하고 있는 신금교회(석연숙 님, 전소리 님), 한마음 전원 교회(차한섭 님, 남상도 님)와 총 7개 개척 교회의 선한 목사님과 사모님, 이 일을 하면서 주 안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의형제를 맺어 나의 새 가족이 되신 어머니 아버지(이성규 님, 임정순 님), 다섯째 형부와 언니가 되시고 단체 계약으로 저를 챔피언 되게 해주신 통영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계신 대표님(이형석 님, 전미숙 님)의 진심어린 성원이 3월 챔피언을 하며 2014년 1분기 건수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하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가장 큰 힘입니다.”
이들이 지켜보고 있기에 단 하루도 게을리 살아가지 않겠다는 그녀는 실제로 4년 과정인 국내 단 1%안의 재무설계사 박사과정인 CMFP를 수료했고, 서울대 은퇴 설계 전문가 과정 졸업, 올해는 서울대 은퇴 코칭 최고자 과정에 입학, 배움을 늘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그녀는 각 사의 모든 상품을 분석하고 타 사 재무 설계사와의 꾸준한 토론과 공유로 폭넓은 지식을 겸비하였고, 총체적인 증권 분석 등을 통해 위험관리, 보장관리, 은퇴노후 관리, 상속 증여관리, 세무절세 관리에 이르는 5단계 재무 설계가 가능해 고객을 위해 더 많은 이익과 정보를 충분하고도 정확히 제공하고 있다.

나에게 성공이란 결국 사람이다
성공이란 “심플, 당당, 경쾌하게 함께 갈 따스한 동행자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는 홍선미 독립 FSR. 이를 위해서는 “누군가가 쓰러졌을 때 주저하지 않고, 손을 잡아주고 안아 줄 수 있는 여유와 지친 마음 단 하루라도 쉬어갈 수 있는 따스한 포용력, 그리고 앞서간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아무 조건 없는 큰 그늘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너 때문에 살았다. 진정 너무 고맙다’라고 말할 수 있는 고마운 사람 100명 이상과 함께 따스하게 행복한 동행을 하는 것이 남은 소망이고 꿈이라는 그녀의 바람 속에서 진정한 성공은 결국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만드는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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