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꿈꾸는 것은 돈이나 명예가 결코 아니다. 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동행’을 하는 것. 이것이 바로 그녀가 꿈꾸는 미래다. 2008년 10월 메트라이프와 첫 인연을 맺은 후, 그녀는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과연 그녀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나의 능력 더 가치 있는 곳에 쓰기 위한 선택

사람에 대한 사랑이 우선이다
그녀의 성공은 예견된 것인지도 모른다. 매순간 쉬지 않고 달려온 홍 독립 FSR에게 지금의 영광은 뿌린 만큼 거둔 열매와 같기 때문이다.
그녀의 어린 시절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 가난한 태백 탄광촌에서 여섯 자매의 막내로 태어난 그녀는 5살 어린나이에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큰언니가 젊은 나이에 뇌출혈로 사망하는 등 가족과 이별하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많은 자매들은 홀어머니가 태백산의 산나물을 뜯어 옥수수죽으로 키우고, 건빵과 우유급식을 먹으면서도 서울대학교와 런던대학을 졸업한 후 대전대학교 교수(홍선우 님, 유승우 님)와 가장 존경받는 교사로 하나님 귀한 일꾼인 장로와 권사로(홍순자 님, 강찬성 님) 성장했고, 일어 통역사(홍순희 님, 김해중 님)로, 모든 가족이 그야말로 살아있는 신사임당상에 빛나는 교육자의 집안이다. 또한 그녀는 사랑하는 가족들의 헌신적인 보살핌을 든든한 지렛대 삼아 삶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지금껏 믿음으로 전진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태백 탄광촌 장성, 그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그녀는 초중고 학창시절 동안 학교나 교회에서 꾸준히 반장, 회장, 부회장, 중대장을 할 정도로 각 분야에서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글짓기를 참 잘하는 기특한 딸이었다. 대학에 가서도 유아교육학과 영문학을 복수 전공하고, 경영학과로 편입하는 등 끊임없이 공부에 매진했고. 대학생 학교 신문사 기자생활을 하며, 농활과 서초동 비닐 하우스촌의 무료 어린이 집을 개설하고, 야학에도 힘을 썼으며, 목멱 문화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 그녀가 가난하고 헐벗고 힘들었을 때 도와준 은혜를 갚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일했던 그녀의 유년과 학창 시절이 현재 성공의 발판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그때의 기억 때문일까. 그녀는 영어 교사로 활동하던 때부터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한 일에 가장 열정적이다.
“튼튼 영어와 한솔교육 지사를 운영하던 시절, 특히 제주도에서 일하던 5년 동안에는 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영어 야학을 열어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을 가르치며 힘이 되어주기도 했고,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무인 도서관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힘이 되어 주셨던 마을 청년회장님 부부(안재수 님, 이경희 님)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인연으로 제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홍 독립 FSR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미래의 창의적인 문화 사업과 작은 실버타운 세우기, 작은 예배당 건립 추진만큼은 간절한 기도 속에서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의 소중한 인연의 힘

이들이 지켜보고 있기에 단 하루도 게을리 살아가지 않겠다는 그녀는 실제로 4년 과정인 국내 단 1%안의 재무설계사 박사과정인 CMFP를 수료했고, 서울대 은퇴 설계 전문가 과정 졸업, 올해는 서울대 은퇴 코칭 최고자 과정에 입학, 배움을 늘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그녀는 각 사의 모든 상품을 분석하고 타 사 재무 설계사와의 꾸준한 토론과 공유로 폭넓은 지식을 겸비하였고, 총체적인 증권 분석 등을 통해 위험관리, 보장관리, 은퇴노후 관리, 상속 증여관리, 세무절세 관리에 이르는 5단계 재무 설계가 가능해 고객을 위해 더 많은 이익과 정보를 충분하고도 정확히 제공하고 있다.
나에게 성공이란 결국 사람이다
성공이란 “심플, 당당, 경쾌하게 함께 갈 따스한 동행자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는 홍선미 독립 FSR. 이를 위해서는 “누군가가 쓰러졌을 때 주저하지 않고, 손을 잡아주고 안아 줄 수 있는 여유와 지친 마음 단 하루라도 쉬어갈 수 있는 따스한 포용력, 그리고 앞서간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아무 조건 없는 큰 그늘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너 때문에 살았다. 진정 너무 고맙다’라고 말할 수 있는 고마운 사람 100명 이상과 함께 따스하게 행복한 동행을 하는 것이 남은 소망이고 꿈이라는 그녀의 바람 속에서 진정한 성공은 결국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만드는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