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퇴직 후의 고민 가이드 '퇴직 후에 어떻게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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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퇴직 후의 고민 가이드 '퇴직 후에 어떻게 살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0.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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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퇴직 후 3년, 일과 여가의 균형이 있는 인생 2막을 열어젖힌 저자가 ‘괜찮게 보낸 시간’의 기록.

저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2015년 퇴직 이후 삶의 재정립을 위해 3년간 동분서주했다. 어떻게 살 것인지, 앞길을 안내하고 이끌어 줄 가이드가 없어 막막하고 두렵고 무기력했지만 잘 버텨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채로 퇴직을 맞이해 방황하는 동년배, 퇴직을 고려하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자 쓴 이 책은 퇴직 후 인생 2막을 여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이춘재

28년 동안 삼성전자에서 줄곧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하다가 2015년 퇴직하였다. 재직 중 소매영업 전문가로 명성을 날렸지만 노후의 불확실한 미래를 고민하다가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스스로 인생을 재설계해 퇴직 후 3년간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 누구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중소기업 컨설팅과 창업 멘토, 기업체 강사로 활동 폭을 넓히면서 다른 한편으론 여유 있는 삶에 대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 다양한 학습과 10개가 넘는 취미, 문화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워라밸’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온 사람답게 퇴직 이후 3년 동안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져 나오는 퇴직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이것이 전직지원전문가 교육을 따로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Jn유통연구소 대표이며, 창업진흥원 멘토, 서울산업진흥원 창업지원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평가위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컨설턴트, 도심권 50+센터 운영위원, 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단체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유수의 기업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 매장은 어떻게 매출을 두 배로 올렸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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