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대한체육회는 2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입촌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10월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前 조정 국가대표이자 대한체육회 진로교육 전문강사인 윤종성 강사를 초청해 ‘나아갈 길: 운은 계획에서 비롯된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문체육분야의 체육인으로서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솔선수범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또한 미래 설계 및 향후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할 전망이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서는 진로상담도 함께 진행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인복지사업에 대한 소개도 실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스포츠 분야에서 진출할 수 있는 진로를 탐색하고 그 진로에 맞는 자격사항을 갖추기 위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