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업무협약 맺어
- 2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MOU체결,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지원에 뜻 모아
- 2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MOU체결,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지원에 뜻 모아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하나금융그룹이 『2018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MOU』를 체결,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지난 22일(월) 오후 2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22개 자치단체장,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회 박승 위원장, 함영주 KEP하나은행장 및 그룹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을 위한 지원에 뜻을 모았다.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성북구에서는 1개소가(본심어린이집) 공모, 선정되어 총 15억 5천만원(국비3억5천, 지방비5억1천, 하나금융6억9천)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성북구 본심어린이집은 지상2층, 연면적495㎡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신축 공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노후화된 시설인 본심어린이집 신축 지원을 위해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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