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서 광역지자체 도서관 정책부문 1위 차지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도가 도서관정책에서 전국 1등을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는 ‘2018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광역지자체 도서관 정책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주최로 실시됐다.
도는 ‘1개 도서관 당 봉사대상 인구수’ 등 4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도종환 문체부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강태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내 모든 도서관이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라며 “도민들과 함께 앞서가는 도서관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는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을 지원중이다. 또한 전국 도서관의 4분의 1에 달하는 260개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활성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 진흥사업 등 다양한 도서관 정책을 추진하며 타 지자체에 모범을 보임과 동시에 전국의 도서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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