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사립유치원 회계 비리 방치 교육청 규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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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사립유치원 회계 비리 방치 교육청 규탄 시위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8.10.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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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앞에서 시위중인 홍정식 대표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사립유치원 회계 비리가 드러나 국민적 공분이 드높은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3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수년간 이를 방치한 교육당국을 맹성토 했다. 

활빈단은 교육부,각 시도교육청에 누리과정 예산명목으로 전국4220곳 사립 유치원 운영 자금의 45%나 되는 혈세2조원을 퍼붓는 사립유치원에 대해 국립공립유치원처럼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으로 일원화 해 회계투명성 확보,교육청 불시감사등 상시 감독 강화를 요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박원순 서울시장 등 전국 지자체장들에 어린이집 비리도 철저히 조사해 위법시는 검경에 고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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