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 지난 20일, 21일에 2일간 경기도 안양 자유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5회 안양시장배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과 2018 안양시 유소년 풋살 한마당이 개최 되었다.
안양시풋살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풋살연맹, 서울나우병원, 평촌함소아한의원, 크로빅, 와스포츠, 스포츠프렌즈, (사)대한문화체육협회, 에스에프컴퍼니, ㈜이화, 안양톡카페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안양시 관내 지역에서 온 110개 참가팀 선수단 1,800여 명을 비롯하여 학부모 등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안양시 풋살 대축제가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풋살과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 축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참가팀들의 학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선수들과 동일한 유니폼과 현수막, 응원도구들을 준비하여 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응원과 박수를 마음껏 쏟아내면서 뜨거운 열기와 응원의 풋살 축제가 되었다
스포츠프렌즈 소속 범계블랙홀 김하니(범계초1) 선수는 인터뷰에서 “풋살은 남자, 여자도 모두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풋살 하면서 같은 반 친구들하고 같이 시합도 하고 게임도 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자주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주관한 안양시풋살협회 김준수 회장은 “참가한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게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양시 유소년 풋살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고 안양시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안양시풋살협회 유소년 풋살구장이 확충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