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서울 사랑의열매 기업사회공헌 실무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해당 간담회는 기업사회공헌 트렌드 및 다양한 사례공유 등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바람직한 사회공헌 모델을 토의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서울 사랑의열매 주요 기부 기업의 사회공헌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근 사회공헌 트렌드에 대한 정보 제시는 물론 기업별 사회공헌 우수 사례를 공유해 더 나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듀윌은 2004년부터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작년부터 사회공헌위원회를 공식 출범해 장학재단과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및 검정고시 지원, 임직원 나눔펀드 등을 시행 중이다.

특히 나눔펀드는 임직원과 회사가 매달 1: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모금을 기금,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기증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임직원들과 함께 2015년에는 약 2,600여 만 원, 2016년에는 3,600여 만 원을 적립해 각각 소년보호협회와 아동자립지원단에 지원했으며, 2017년에는 4,100여 만 원을 적립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8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한우리보호작업장과 함께 ‘장애인 취업교육’ 협약식을 체결했다.

올해는 작년에 적립된 4,100여 만원의 비용으로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들의 취업 및 창업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