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부동산 인터넷 방송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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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부동산 인터넷 방송 시대
  • 편집국
  • 승인 200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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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부동산 매물 현황을 앉아서 본다”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을 한 개의 통신 네트워크로 통일
발 문: 부동산 환경은 이제 소유라고 하는 전통적 관념에서 벗어나 관리를 통한 현금유동성 수익모델로 급변하고 있고 이미 부동산과 금융을 결함한 다양한 파생금융상품은 일반화되고 다각화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초고속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되고 동영상서비스가 손쉽게 이루어지고 있는 오늘날의 디지털문화를 감안하면 부동산 업계의 통신네트워크 및 디지털화는 다른 산업문야에 비하면 때늦은 감이 없지 않다.

보다 적시적이고 정확한 고객맞춤형 부동산정보의 제공이 요구되고 있는 디지털정보시대에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단순한 부동산 정보의 공유차원을 넘어 뉴미디어 산업적 측면에서의 디지털적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디지털 부동산 거래소가 지니는 산업적 부가가치는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이미 그 중요성을 인식한 정부에서도 디지털 콘텐츠 방송사업을 국가 10대 동력산업으로 발표한 바 있듯이 부동산정보제공의 뉴미디어 산업적 접근은 앞으로 부동산업계에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특히 부동산도 이제는 어느 한 개인이 소유하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으며 통신과 디지털네트워크를 통하여 얼마든지 증권거래소와 같은 관리개념의 수익모델이 가능하다. 증권거래소가 경기 안정을 이루기 위해 실행하는 가장 커다란 서비스 가운데 하나는, 자본을 필요로 하고 그 자본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분야의 업체 쪽으로 투자 자본을 인도하고, 그 밖에 추가자금이 필요하지도 않고 정당화되지도 않는 사업 활동에 대해서는 투자자본이 쏠리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도 이제는 유형별, 거래유형별, 통신네트워크를 통하여 전국이 시장화가 가능하다는 관점에서 부동산 거래소의 역할은 기존의 부동산관련 프랜차이즈와 크게 차별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를 연결한 단일 통신네트워크
한국은 이미 세계적인 통신 인프라 및 IT에 대한 폭넓은 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의 중개사업자 중심의 부동산 중개체계를 소비자 중심의 부동산거래소 서비스를 통하여 부동산관련 통신상담 고객(일반전화, 이동통신, 인터넷, 디지털방송 포함)을 전국 단일망으로 구축, 기존 홍보비용의 획기적 절감과 매출촉진 극대화로 소비자의 편익을 최우선하는 부동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시기다.
긴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우리는 119로 전화를 걸어 응급상황을 알리고 현지의 소방서로부터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통신 네트워크’란 전국의 부동산 물건, 예컨대 아파트의 경우에도 매매, 분양, 전월세(임대), 물물교환 등으로 세분화하여 전국단일전화번호를 부여하고 그 전국단일전화번호를 통하여 고객의 상담에 서비스를 제공할 현지의 부동산중개 등 분야별 전문 업체가 자동 연결되도록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로써 전국의 부동산이 그 거래유형별로 전국단일통신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지역이 달라도 서비스하는 업체의 상호가 달라도 취급하는 부동산의 물건별 거래유형별로 전국적인 연합홍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객은 편리하게 전국 어디에서나 쉽고 편리하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체 등으로부터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부동산의 물건별 거래유형별 수요와 공급동향을 실시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부동산의 최 유효 이용가치를 시장화를 통하여 달성할 수 있어 무엇보다 부동산에 대한 국가 정책적 정보화를 구축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TV와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
미디어 환경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급변하고 있고 이미 방송과 통신을 결합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오는가 하면 이에 부응하여 기존 매체도 크게 변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아직도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다투고만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정부는 통신과 방송의 융합에 대표되는 IP-TV사업과 관련한 조속한 정책적 지원으로 관련 산업의 육성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나라 업체들의 세계시장 진출에 적극 협조를 해야 할 때이다.
IP-TV는 인터넷 프로토콜(IP), 다시 말하면 인터넷망을 통한 TV를 말하는 것으로 TV상호간의 콘텐츠 정보교환이나 TV별 상호 다른 정보 전달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동 중에도 고화질 방송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DMB와는 다르다. 따라서 IP-TV를 설치한 업소에서는 일반 방송 중에도 업체의 상품에 대한 콘텐츠를 동시에 내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일반방송을 동시에 임의적으로 분할하여 시청할 수 있다. 때문에 IP-TV를 설치한 업소간의 TV연대망 구축을 통한 TV공간의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소위 인터넷망을 이용한 TV는 PC의 보급처럼 급격하게 늘어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부동산중개 및 인테리어 등 관련업체간의 TV와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부동산정보전달 및 교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물건별 거래유형별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고자하는 뉴미디어 체계가 바로 부동산 디지털네트워크다.


20여년 노하우 ‘디지털로 푼다’
이에 한국부동산거래소(임경민 회장)는 통신네트워크와 디지털네트워크에 관한 기술 관련 특허 8여개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의 세계화를 꾀하고 있다. 부동산계의 산증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한국부동산거래소의 임경민 회장은 현재에도 송도신도시에서 글로벌신도시부동산투자(주)를 진두에서 지휘하고 있다. 임 회장은 일찍이 부동산 업계에서 당시에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영종도 신공항 개발과 각종 수도권 주변 자족형 신도시 개발을 예견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임 회장은 지난 5년간 통신과 디지털네트워크를 통해 부동산도 얼마든지 증권거래소와 같은 형태의 관리개념의 수익모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연구와 개발을 거듭해 왔다. 이로써 ‘부동산도 그 유형별 거래유형별 전국 단일 통신네트워크를 통하여 시장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실현시킨 것이다. 앞으로 임경민 회장의 행보가 또다시 부동산시장을 바꾸어놓을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점치고 있다.
한국부동산거래소는 증권거래소형 부동산거래소를 지향하며 전국의 지사 별도법인화(3인 이상 구성-건물/토지/경매/평가) 및 부동산 관련 창업 보육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급 부동산 유형별/지역별 통신네트워크 구축, 부동산 물건별 권리 분석 자료의 유형화 및 표준화, 회원제, 철저한 신분보장으로 용역문화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형별/지역별 부동산 현황 및 거래사항의 디지털 동영상 실시간 송출, 전국적 네트워크 및 하드웨어적 공간을 확보하고 부동산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리모델링 시뮬레이션, 전국적 조직화를 기반으로 유형별/그룹별 신용창출 서비스를 지원하며 유형별 거래의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거래소 임경민 회장 인터뷰
“부동산 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부동산거래소의 구체적인 조직체계는 어떻게 구성되며 운영될 예정인가?
-본사와는 별도로 전국에 300여개의 지점을 둘 예정이며 지점별로 50여개의 부동산중개업체를 등록시켜 전국적으로 73,000여개의 부동산중개업체 중 15,000여개의 중개업체와 300여 지점 및 본사가 하나의 통신네트워크와 디지털네트워크로 부동산시장을 형성하고자 한다. 특히 본사와 지점에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담실, 멤버십 룸, 온라인지원실, 사이버교육실, 리모델링지원실, PC검색실, 휴게실 등의 공간을 시스템과 함께 구비하게 되며 부동산유형별 거래유형별 전국단일통신네트워크의 조기 구축을 중앙일보 등 신문매체와 연합홍보를 위한 컨텐츠 지면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특허를 획득한 디지털네트워크를 위한 TV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바 수개월 후에는 디지털네트워크를 위한 자체TV를 시장에서 보게 될 것이다.
▲한국부동산거래소(KRE)의 서비스 기대 효과는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가?
-다양한 서비스 유형별 전국적인 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연합홍보로 판매 마케팅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을 이루어 가맹 회원에게는 원가 절감을 통한 서비스 품질 및 경쟁력 강화로 수요를 확대할 것이다. 또한 이용고객에게는 이용의 편리성과 소비지출비용 절감 및 최상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의 온라인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만족도를 체험 하게 될 것이다.
▲부동산 통신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이용요금은 별도로 부과되는가?
-전국어디서나 이용고객은 이반적인 전화통화요금외의 부담은 없다. 다만 홍보비의 획기적인 절감과 매출촉진 극대화의 효과를 보고 있는 현지의 부동산중개업체 등은 소정의 절차와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부동산 물건별 거래유형별 전국단일통신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하여 이미 약 100여개의 단일번호를 확보하고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전국의 읍면동별 현지 부동산중개업체나 관련 전문 업체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본서비스 이용관련 월 연합 홍보 관리비는 읍면동별 거래유형별로 1만원(VAT별도)을 납부하면 된다. 사전에 허가증 및 자격증 등 관련 자료에 의한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야 함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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