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연장 확정 수혜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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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연장 확정 수혜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 분양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8.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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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고덕역 대명벨리온 조감도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업무단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강동구의 중심 주거단지인 고덕지구 황금블록에 들어서는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덕역 대명벨리온이 들어서는 고덕지구는 지난 2015년 조성이 완료된 강동 첨단업무단지(2015년 완공)의 약 1만5000여 명을 비롯해 3만8000여 명이 근무하게 될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강동일반산업단지(엔지니어링복합단지)의 1만6000여 명까지 약 7만여 명의 직장인 수요를 갖춘 직주근접 입지여건을 갖추게 된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강동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삼성그룹의 건설 계열사가 입주해 있고 세스코, 희림건축사무소 등 중견 기업들도 많이 입주해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고덕지구는 강남4구로 꼽히는 강동구에서도 최중심지로서 인근 업무단지의 근로수요를 그대로 누릴 수 있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곳에 위치했기 때문에 이곳의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9호선 4단계 연장선의 개통 시 강남권의 수요까지 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덕역을 지나 강일1지구까지 이어지는 9호선 4단계 연장선이 개통되고 나면 종합운동장, 삼성, 신논현, 고속터미널 등 강남권의 주요 도심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신성엔지니어링과 KRTC 컨소시엄이 4단계 연장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사업권을 확보하며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씨아이앤디플러스의 유대길 대표는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인근의 정비사업과 산업단지, 9호선 연장선 등의 호재로 향후 보다 많은 배후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실제로 오피스텔의 계약과 관련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피스텔은 총 503개 실로 모두 전용면적 18~29㎡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타 단지 대비 높은 전용률과 함께 강남권 고급 주거상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하는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임차 수요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고덕역 대명벨리온 모델하우스는 예약방문제로 이뤄지고 있으며 방문예약시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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