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 4만 명 인파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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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 4만 명 인파 속 성료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8.10.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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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왼쪽 2번째)이 부인 윤지인 여사(오른쪽 끝)와 함께 부대찌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시사매거진/경기북부=홍승표 기자] ‘제13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대찌개 거리에서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는 4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화합·참신·다양성’을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대형솥단지를 활용해 업소에서 재료를 한 곳에 끓여 시민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찌개 퍼포먼스’를 열어 업소 간 화합과 더불어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온가족 건강요리 경연대회와 어린이마술쇼 등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홍보관, 경기도 부대찌개 맛집 판매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무대공연과 시민참여를 위한 명품노래자랑, 스탬프 이벤트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박길순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장은 “부대찌개 축제는 의정부시 대표 음식문화 축제”라며 “내년 축제에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할 테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꼭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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