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 정규시즌 앞두고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 개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여자농구 청주 KB스타즈가 팬들과 출정식을 열며 다가오는 2018-2019 정규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KB스타즈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 CGV지웰시티 7관에서 시즌권 회원 등 약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힘찬 시즌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KB스타즈 선수단은 지난 20일까지 이어진 연습경기 등 쉴 틈 없는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의 만남과 정규시즌 좋은 성적을 다짐하고자 힘차게 출정식에 나섰다.
행사는 안덕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직접 팬들을 입구에서부터 좌석까지 안내하며 막을 올렸다. 이어 치어리더 응원 퍼포먼스, 선수단 무대 인터뷰, 영화 관람이 진행됐다.
이후 선수단은 훈련 후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팬들과 시즌 출정을 기념하는 포토타임, 하이파이브 시간을 마련하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한편, KB스타즈는 대만 여자농구리그 챔피언 케세이라이프와 4차례의 연습경기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7일 청주시 중앙로 소나무길에서 진행되는 프리마켓에서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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