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및 자연보호 글짓기 입상자 표창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9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사)자연보호 대구광역시 남구협의회(회장 박우익)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나영조 부회장이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고, 그동안 환경보전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2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자연보호헌장 선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환경에 대한 관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자 마련한 ‘자연보호 어린이 글짓기’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입상한 남도초등학교 4학년 하이안 외 7명의 학생에게 상장 및 8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수여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구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비점오염물질 저감, 온실가스 줄이기 등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으로 푸른지구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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