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27일(토) 오전 10시부터, 남구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보건소에서 임신·출산· 양육에 도움이 되고자 오는 27일 남구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2018 토요일은 아빠와 행복한 태교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말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부부 간의 돈독한 사랑으로 가정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마련됐다.
예비부부, 영유아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2주차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주인 지난 20일(토)에 ▴베이비마사지 및 임산부 부부체조 실습 ▴분만과정 및 라마즈 호흡법 교육 ▴신생아 관리 교육 등 부부가 함께 건강한 출산 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둘째 주인 오는 27일(토)에는 ▴꿈을 담을 보물상자 만들기(아기용품 만들기) ▴아기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 쓰기를 통해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일은 아빠와 행복한 태교Day”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모유수유 클리닉, 출산준비교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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