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범어먹거리골목 음식주간 행사 실시, 이용권 및 무료시식권 추첨, 거리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범어먹거리골목에서 ‘먹거리골목 음식주간’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먹거리골목은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뒤편에 위치한 범어먹거리골목으로 한식, 중식, 돼지갈비, 양곱창, 회, 곰장어, 부대찌개, 커피 등의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일반, 휴게음식점과 노래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등 총 44개 업소가 참가한다.
또한 총 300만원 상당의 이용권 및 총 1,000만원 상당의 무료시식권 추첨과 함께 거리공연(즉석마술, 삐에로 거리공연), 버스킹(통기타 연주), 맥주빨리기마시기대회를 준비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외식업계가 활성화되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먹거리골목으로 거듭나는 등 활기찬 외식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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