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 물량이 뜸하던 지역 내 새아파트는 단연 인기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일부 경기지역까지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벗어난 경기도 내 공급 가뭄지역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주시는 새아파트 공급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곳으로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도 풍부해 지역 내 실수요자들뿐 아니라, 투자할 대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서울, 경기지역 투자자들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여주시는 10년 이상 아파트 비율 84.21%, 5년 이내 신규 아파트 비율 7.18%인 공급 가뭄지역이다. 더욱이 최근 10년(2008년~2017년) 동안 공급 물량이 1408가구에 불과했다. 그렇다 보니 지난 2016년에 분양한 ‘여주 KCC스위첸’ 분양권에는 약 5000만원 안팎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여주시 내 신규 아파트가 분양 중에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여주 아이파크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이 있어 남한강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현암지구 수변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 분당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현암로, 강변북로 등의 도로망과도 인접해 있어 여주 도심 접근성도 좋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여주IC), 광주~원주 고속도로(대신IC) 등의 광역도로망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맞은 편 도보권에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조성돼 있어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일례로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의 경우 법조타운 조성 이후 인근 단지들의 시세가 크게 상승했다.

또한 인근 5만 5416㎡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신흥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 아이파크는 신규 분양 물량이 뜸했던 여주시에 오랜만에 공급돼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층이 두텁고, 희소성 및 환금성도 뛰어나 부동산 규제가 심화되는 최근에는 오히려 타지역 문의가 늘고 있다”며 “여기에 여주시 내 첫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입주 이후 지역 시세를 이끌며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주목할 만한 알짜 단지인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여주 아이파크’는 현재 선착순으로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계약금 1천만원(1차 계약금)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한편, 모델하우스 방문 시 ‘여주 아이파크’로 예약 후 상담사를 지명할 경우 사은품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