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열어...대한노인회 양주지회 '보건복지부 표창'
상태바
양주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열어...대한노인회 양주지회 '보건복지부 표창'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8.10.20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성호 시장 "어르신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 다 할 것"
사진제공=양주시

[시사매거진/경기북부=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18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인의 역할 증진과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기념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입장식,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를 포함해 모범노인 39명, 노인복지 기여자 9명, 모범단체 4팀 등이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노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모범단체 표창을 수여받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성호 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