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신인 배우 유혜원의 열애를 두고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유혜원의 열애설 상대는 바로 빅뱅 승리로, 한일 양국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번진 대말발 스캔들은 반나절이 지나도록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다.

유혜원은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앞서 이미 온라인몰 모델로 활동하며 높은 인지도와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팬들과 소통하는 SNS에는 매력적인 일상 사진과 짧고도 귀여운 글을 적어 올렸다. 

유혜원의 SNS에는 의미심장한 글귀도 곳곳 보였다. "기다리는 건 너무 길다" "점점 더 나에게 와줘" 등 누군가에게 말하는 듯한 글이다.

유혜원의 이런 사진들 가운데 승리와 열애 증거로 제시될 만한 모습들도 포착된 모양새다. 대만의 한 매체는 19일 유혜원, 승리의 1년여간의 열애를 보도하면서 이들의 사진에서 드러난 동일한 장소, 액세서리 등을 열애 증거로 제시했다.

실제로 유혜원은 지난 2017년 12월 31일 열린 빅뱅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아어 이날 중국의 시나 연예는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와 함께 이들 커플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유혜원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승리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친밀한 모습으로 안겨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유혜원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와 열애설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으며, 승리 측은 묵묵부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