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3시에 2층 회의실에서 경찰 및 구청․협력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과 공동체치안활동 성과를 검토해 범죄예방과 남구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주요 논의 사항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2019년도 CCTV설치 예산 확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어두운 골목길 개선을 위한 범죄예방 셉테드(CPTED)사업 등 에 대하여 집중 논의해 관련 예산확보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논의됐다.

안정민 서장은 “내실 있는 협의체 운영으로 지역 내 불안요소를 사전예방하고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