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부터 나영석까지… 들볶인 하루 '다사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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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부터 나영석까지… 들볶인 하루 '다사다난'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10.1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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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왼), 정유미 (사진=tvN 캡처/정유미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정유미와 예능 PD 나영석이 난데없는 이슈로 홍역을 앓았다.

앞서 두 사람은 tvN '윤식당'에서 PD와 출연진으로 인연이 있어 17일 나란히 이름을 올려 주목 받았다.

정유미의 경우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결정한 이후 ;여성 중심의 영화'라는 불만을 품은 악플러들의 '표적'이 돼 시달렸던 터다. 소란이 가라앉기도 전에 그와 다작을 함께했던 공유가 이번 영화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이슈가 됐다. 팬들의 응원은 뜨거웠지만 악플도 함께 재점화돼 원치 않게 시달리는 상황이 됐다.

한편, 나영석 PD는 예능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며 성공 신화를 이뤄왔지만 그의 사단에서 말썽이 생겼다. 예능 '알쓸신잡'에서 한 사진작가의 저작권물을 무단 사용하면서 논란에 오른 것. 나영석 PD가 편집의 전 과정에 참여하지는 않는다. 이에 그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제작진은 발빠른 조치와 사과를 내놓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