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부정승차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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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 부정승차 이제 그만"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8.10.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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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회룡역에서 관련기관과 합동 '경전철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의정부시

[시사매거진/경기북부=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경전철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교통공사 의정부경전철사업단,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올바른 경전철 이용문화 정착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경전철 부정승차 단속건수는 개통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721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13년이 250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으나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단속건수는 28건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와 합동 관련기관은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부정승차 예방 홍보문을 나눠주면서 부정승차 시 부가금 징수 안내와 성숙한 승차문화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부정승차에 대한 시민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과 단속활동을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정당한 승차권 사용으로 부정승차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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