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 수처리 기술진단 완료시설 중 우수시설로 선정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북부사업소가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2017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하수도법에 의거 5년마다 실시하는 기술진단을 완료한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해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1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서류심사, 현장평가, 종합심사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북부사업소가 Ⅰ그룹 37개소 중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대구환경공단 이태호 북부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에만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북부하수처리장이 항상 최고의 운영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힘쓰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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