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전기차와 인공지능관련 국내 최대의 협회들이 하나로 뭉쳤다.
국내최대 전기차관련 협회인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사장 박영태, 사무국장 하일정)와 인공지능관련 협회인 (사)한국인공지능협회(이사장 김병훈)는 지난 12일(금) 영광에서 펼쳐진 영광군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공동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 협회 관계자와, 영광군 관계자 및 임근재(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 허영구(광화문협동조합 이사장), 신광철 한국학연구소 소장, 윤상규 작가, 김명섭 4차산업 기반조성 활동가 등도 참석하여, 산업계와 문화계, 사회적기업 등이 국가미래산업의 발전을 위한 통합적 관심과 참여를 약속하는 계기가 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산업인 전기차산업과 인공지능산업이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기본으로 대한민국이 미래산업의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고자 함에 있다.
앞으로 다양한 사업화 프로그램, 교육 등을 통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고, 전기차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박영태 이사장은 "실질적 업무진행을 통해 양 협회와 회원사들이 성장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였고, (사)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이사장은 "시너지효과를 발생하기 위해 실무적 진행을 즉시 실행하자"고 답하였다.
양 협회의 업무협약 추진을 조율해 온 김명섭은 “단체와 단체의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의 실행은, 협력과 상생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이는 국가 균형발전과 나아가서 개개인의 노력이 존중 받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산업적 형태인 집단지성의 활용을 위한 집단화와, 협력과 공유를 통한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전기차 개발 및 사업화의 공동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고, 우선적으로 전기 스쿠터 및 소형전기 버스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발의하고, 이의 실행을 위하여 프로젝트팀 구성을 확대할 예정이고 궁극적으로 프로젝트의 목적은 중국산의 난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기차 관련 중소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여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