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14일 오전 10시 43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에 있는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 60㎡ 가 완전히 탔다. 또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농기구와 도구 등 집기류가 다수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자인 A씨가 이날 새벽시간대 농장에서 비닐 쓰레기를 소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