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작년 큰 가격 폭등을 보였던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의 가격들이 회복을 못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움츠러 들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암호화폐를 디지털 자산으로 인정하는 움직임이 보이면서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이다.

이에 디지털 자산으로 인식되는 암호화폐는 보안과 안전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올해 몇 차례의 거래소 해킹 사건이 터지면서 블록체인 자체가 아닌 자산을 보유하는 개인 지갑이나 거래소의 해킹 또한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투자자들도 이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에 디지털 자산인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하드월렛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암호화폐 하드월렛을 만드는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중국 금융보안전문업체인 BiMONEY사에서 안전한 암호화폐 하드웰렛을 선보였다.

BiMONEY는 소비자들에게 디지털자산의 안전한 관리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암호화폐 하드웰렛인 BiMONEY Wallet을 만들었다. 

BiMONEY의 지갑은 중국합격평정국가인가위원회(CNAS)의 엄격한 테스트에서 인증되었고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는 물론 BCTC TEST(외부충격 및 온도, 방수 검사)에서도인증을 받았다. 이에 BiMONEY 디지털 자산 지갑은 해킹으로부터 무엇보다도 안전하며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BiMONEY사의 CEO 렌펑(대표, Ren Feng)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비디오 재생 소프트웨어인 스톰 비디오(Storm Video)와 해피 엘레멘츠(Happy Elements)의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게임인 카이신샤오샤오(Kaixinxiaoxiaole, 국내에서 유행했던 애니팡과 같은 게임)의 창업자이다.

또한 그는 야후차이나,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인360, 바이두 등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기업들과 함께한 프로젝트들로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성공한 창업자이다.

BiMONEY CTO(기술총책임자, Li Xiang)는 암호화 분야의 상장 기업인 Feitian Integrity의 설립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실력자이고 중국 해커 1세대이다.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등 전 세계 200여 개 은행의 암호화 보안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2003년에는 개인소프트웨어 사업부에서 야후 중국 기술 부장을 역임했으며, 이 외에도 각 분야에서 역량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자산 소유자들의 자산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디지털 자산 지갑과 토큰을 만들었다.

BiMONEY는 암호화폐 하드웰렛 뿐만아니라 자체 토큰 발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산을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자산의 빠른 거래와 투명한 자산 투자 및 융자 등의 재테크 기능도 함께 할 예정이다.

개인 디지털 자산부터 기업 디지털 자산까지, 안전한 하드웰렛과 서비스, 저축안전에서 위탁관리 안전 등 BiMONEY는 지속적인 보안기술 개발과 노력으로 블록체인 세계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