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비비럭코리아(대표 이재상)는 돈을 내지 않고도 가위바위보만으로 쉽고 재미있게 쇼핑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무결제 쇼핑 ‘비비럭(BBLUCK)’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10월 오픈한 ‘비비럭(BBLUCK)’은 기존에 없었던 가위바위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하는 기존 쇼핑몰과는 달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위바위보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진행방식은 매우 간단한데, 해당 상품마다 정해진 승수가 있고, 회원 간 경쟁을 통해 해당 승수를 달성하면 상품을 타가는 방식이다.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품부터, 편의점이나 커피숍, 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상품권 등 회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의 폭도 다양하다.
기존의 다른 리워드앱은 오랜 시간 이용에도 불구하고 그에 비해 혜택이 작은 반면, 비비럭에서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혜택도 크고 다양하다. 또한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점과 상품의 경우 배송비까지 회사 측에서 부담하고 있어 ‘착한 어플’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비럭코리아는 현재까지 비비럭에서 제공한 콘텐츠 누적 참여자수는 9만8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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