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후 계수조정...22일 본회의서 추경예산안 처리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의회는 12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양주시에서 제출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양주시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존 예산보다 359억 원이 증가한 7861억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기존 예산 6090억원 대비 327억원이 증가한 6417억 원이다.
분야별로 세출예산 증가액을 살펴보면, 수송 및 교통분야 93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54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42억 원, 환경보호분야 40억 원, 사회복지분야 30억 원 등이다.
정덕영 예산특별위원장은 “예산 편성 효과가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어 오는 15일 계수조정을 거친 뒤 22일 제5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