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책망은 '내려놓음', 박잎선 별거·이혼 5년차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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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책망은 '내려놓음', 박잎선 별거·이혼 5년차 언급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10.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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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자녀들 (사진=박잎선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송종국 축구 해설위원의 전처 박잎선 씨가 송종국을 언급했다. 

3년 전 송종국은 이혼 소식이 알려진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파경에 전적인 책임이라 여기며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또 외도 등 여러 억측에 대해선 터무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박잎선은 송종국의 책임을 암시하 듯 의미심장한 글들을 공개해 때마다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11일 박잎선은 전 남편 송종국에 대한 '내려놓음'을 밝혔다.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는 이유다. 훌쩍 자란 두 아이와 함께 미소 짓는 그의 처연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잎선은 또 송종국과 이혼 이전의 별거 2년을 포함한 듯 "올해 12월이면 5년차다"며 "아이들을 홀로 양육해 온 시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상에선 "znzn****이름조차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면 진짜 놓은 거임." "rlaw****쓸모없는인간 거두는거보다 지금이 행복해보이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지아 지욱이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래요" "asdf****정말항상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peac****대부분의사람은 헤어지지않고 미움의 단계를 승화시켜 측은지심까지 가고 그 측은지심으로 노후를 맞이합니다" 등 응원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