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9일 오전 10시 59분께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한 카페 1층 직원숙소에서 불이 나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카페숙소 30㎡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으며, 가구 및 집기류 등이 타며 소방서 추산 27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카페 직원 A씨가 카페 숙소에 있던 제습기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제습기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