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 '대공방(大公坊)'과 ‘구진바이오 구진그룹’ 4차 산업 스타트업에 관해 제품판매와 투자에 관한 합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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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 '대공방(大公坊)'과 ‘구진바이오 구진그룹’ 4차 산업 스타트업에 관해 제품판매와 투자에 관한 합작 발표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8.10.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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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중국 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 '대공방(大公坊)'과 ‘구진바이오 구진그룹’이 대공방(大公坊) 심천본사에서 4차 산업에 관한 의견을 조율하고 제품판매와 기술제휴, 투자에 관한 합작을 체결했다.

중국 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 '대공방(大公坊)'은 중국 심천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기업이며, 과거 3년 동안 글로벌 스타트업을 위해 서플라이 체인을 제공하면서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터를 겸업하고 있다. 

특히 인큐베이팅과 서플라이 체인을 동시에 제공하는 형태는 세계적으로도 흔하지 않다. 많은 미디어에서 인큐베이팅을 하는 전문 기업으로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을 도와줄 수 있는 협회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200개 이상 관련된 기업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창업자들에게 서플라이 체인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진행되는 아이템은 인공지능이나 로봇 관련 제품이 많으며, 시제품 제작뿐 아니라 중국시장 진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R&D를 진행하기도 한다.

대공방(大公坊)은 작년부터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S+S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구진바이오 구진집단은 대공방(大公坊)과의 합작으로 한국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선정해 한국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스타트업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기술로는 블록체인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중국내 여러 곳에서 쉽게 사용하지만 보안이 철저한 플랫폼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합작을 통해서 구진집단은 한국의 우수기업을 선정해 스타트업 할 수 있는 기술을 자료화하여 대공방(大公坊)에 보내게 된다.

또한, 구진집단이 현재 보유한 기술과 대공방(大公坊)이 지니고 있는 많은 중국 회원기업들을 적극 활용하여 합작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도록 기술 마켓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의 SCC 회사와 한국의 인터바일 회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로 제작된 암호화폐인 진페이 (Jin Pay)에서 대해서도 공동사업을 협의 중에 있으며, 이 시스템으로 중국내에서 상품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양사 대표들은 희망하고 있다,

그리고 구진집단은 대공방(大公坊)이 보유한 중국기업 회원들을 적극 활용해 진페이의 상업화에 기여할 것이며, 기타 많은 중국기업들과 합작하여 진페이의 가치 상승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구진바이오 구진집단 이영철 회장’은 "이번 합작을 통해 진페이의 플랫폼과 블록체인 보안 기술의 진가를 보여 주는 계기가 됐으며 활용처가 많은 진페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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