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헬스케어, 강남 IMC건강검진센터와 통합 면역세포치료 시스템 구축
상태바
NK헬스케어, 강남 IMC건강검진센터와 통합 면역세포치료 시스템 구축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8.10.08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K헬스케어(대표 강주원)는 강남 IMC건강검진센터(대표원장 신석우)와 통합 면역세포치료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면역세포치료제를 공동 연구 및 개발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 및 예방, 치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면역세포치료를 받을 수 있는 통합 면역세포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강남 IMC건강검진센터는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최신 검사 기법으로 미처 알지 못한 몸의 이상 신호를 포착하여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은 솔루션을 갖춘 종합 건강검진센터이다.

최근 NK헬스케어는 일본 융합셀백신연구소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암 환자들이 면역세포치료를 보다 수월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융합셀백신치료는 수지상세포백신치료의 한계를 보완한 치료법으로, 암세포는 항원을 하나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를 가지고 있어서 적이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도록 항원을 바꿔가며 사용한다. 이에 수지상세포와 암세포를 융합하여 암 환자의 면역체계 안에 다시 넣어 새로운 암에 대한 항원정보를 주게 됨으로써 암세포의 발견을 높인 면역세포치료법이라고 NK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

NK헬스케어 강주원 대표는 “강남 IMC건강검진센터와의 이번 협의를 통해 면역세포치료제를 공동으로 연구 및 개발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암 예방과 면역세포치료를 함께 할 수 있는 통합 면역세포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이용방법에 대해서 문의할 수 있는 상담실까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