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예방 및 현안사업에 투입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18년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을 위한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29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선남면 문방공단 연결도로 확장 5억원, 선남면 대방세천 소규모위험시설 정비 4억원, 용암면 덕평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3억원 외 3건에 총 2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출범부터 열악한 군 재정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관리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이어온 결과물이다고 밝혔다.
특히, 문방공단 연결도로는 도로의 노폭이 협소하여 공단진입 차량과 마을주민의 통행이 빈번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며, 지역현안사업 2개소 및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3개소도 2016년 지정ㆍ고시 되었으나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사업시행이 어려운 상황 이였으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바쁘게 달려온 100일을 맞는 이병환 군수는 ‘낮은 자세, 열린 마음으로 5만 군민과 함께 행복 성주 만들기를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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