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도 다이어트’ 효율적 컨설팅 제공
상태바
‘보험도 다이어트’ 효율적 컨설팅 제공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4.03.10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C들이 ING에 뿌리내려 롱런할 수 있도록 도울 터”

세상이 정해 놓은 틀을 거부하고 ‘My Way’를 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기심이나 독선이 아닌 자신에 대한 믿음과 삶에 대한 의지로, 남들과 다른 길을 사람들에게 우리는 용기 있다“고 말한다. 그만큼 우리가 삶에 안주하거나 안일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ING 이상호 SM도 용기 있는 선택을 했다. 서른을 넘긴 나이에 안정과 정착을 거부하고 변화와 도전의 길을 선택해 ING에 입사했다.

▲ 이상호 SM은 현재 부지점장으로서 직·간접 도입, FC들의 업적·멘탈·스케줄·급여 관리, 교육 등을 담당하는 세일즈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호 SM은 30대 초반의 나이에 안정적인 수입을 벌었던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을 과감하게 접고 ING에 입사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의 비전과 자신이 주도하는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도전에 모두가 박수를 쳐주는 것은 아니었다. 목사님인 어머니와 투병 중인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지만 ING의 비전에 대한 믿음과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 부모님께는 죄송했지만 병원 일을 못하게 됐다며 거짓말을 불사하고 입사했다.
그가 보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보험인이 되겠다고 마음먹게 된 것은 한 컨설턴트가 보여준 진심 때문이었다.
“아버지의 병환으로 보험금 청구가 필요해졌습니다. 담당 컨설턴트가 이직한 가운데 평소 알고 지내던 FC가 보험금 청구를 도와준 덕분에 일사천리로 해결됐죠. 그 FC는 자신의 고객도 아닌데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도움을 줬고 무사히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일하는 그 모습에 FC라는 직업이 다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FC가 한 사람의 인생을 뒤바꿔 놓은 순간이었다. 그렇게 2012년 ING에 입사를 결심한 이 SM은 현재 부지점장으로서 직·간접 도입, FC들의 업적·멘탈·스케줄·급여 관리, 교육 등을 담당하는 세일즈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단결되고 응집된 최강 ‘스파르타팀’
그가 이끌고 있는 팀은 지점 내에서 ‘스파르타팀’이라 불린다. 단결되고 응집된 힘이 스파르타를 닮았다며 지점장이 직접 지어준 별명이다. 스파르타는 고대 도시 국가 중 가장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했는데 그 원동력은 공동체가 설정한 방향과 가치를 공유하고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했던 것이었다. 이 SM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귀감이 되고 있는 스파르타 정신으로 최강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교육생을 포함해 9명이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30대 초반의 남성 FC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연기자, 학원 강사, 개인 사업가 등 전직이 다양하고 차별화되어 있어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또 각자 자신 있는 분야를 특화해 전문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 있는 팀입니다. 모두 지인을 통해 ING의 비전에 공감하고 입사했으며 함께 성공을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컨설턴트의 주 업무는 영업이지만, 사실 한 사람의 보장 자산부터 긴급 예비자산까지 필요한 모든 자산을 관리해주는 전문가를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고객만족도와 FC 소득 1위의 팀을 만들겠습니다. 이직률이 높은 보험업계에서 전 팀원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밝힌 이 SM.
스파르타팀 구성원들은 상품 하나를 판매하는데 급급하지 않고 고객 인생의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 보장성 보험 증권을 분석해 납입금액은 줄이고 보장은 강화하는 리모델링 콘셉트로 컨설팅하고 있다.
보험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SM의 지론이다. 그는 “많은 고객들이 여유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의 불확실성 때문에 보험에 가입합니다. 하지만 가입된 보장성 보험 증권을 꼼꼼히 분석해보면 빼도 될 부분들이 보입니다. 고객의 부담을 최대한 덜고, 여유 자금으로 다른 부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입사 전, 자신을 감동시켰던 컨설턴트처럼 진정성 있는 컨설턴트가 되고자 노력해온 이 SM. 그의 진심을 알아봐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이 SM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우직하게 나아갈 작정이다.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세는 이른 아침에 출근하는 것입니다. 하루 24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계획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새벽시장에 나가보면 5시도 안 된 시간부터 일을 시작하는 노동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분들은 하루에 12시간씩 일해 8만 원이라는 급여를 받습니다. 만약 컨설턴트들이 그 정도로 열심히 일한다면 한 달에 수천, 수억 원을 벌 수 있겠죠. 자신의 노력에 따라 성과가 달라집니다. 저희 팀은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며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라’라는 말을 가슴에 아로 새기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빛나는 만큼 냉혹한 컨설턴트의 세계
ING는 컨설턴트 중심으로 회사가 운영돼 상품 경쟁력과 컨설턴트 수당이 높다. 이는 컨설턴트에게 큰 메리트이자 동기부여가 된다. 이 SM은 “단순한 보험영업인이 아닙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 금융인으로 거듭나야 합니다”라며 “직무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는 기회를 맞이해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빛나는 만큼 냉혹한 것이 컨설턴트의 세계다. 학연이나 지연에 관계없이, 성과로만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지만 반면에 자신의 노력과 능력이 부족하면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 이 SM은 “패기와 열정이 있는 젊은이들이 도전해볼 만한 직업입니다”라며 “기본적인 인성이 바르고 성공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를 우선선발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극심한 반대를 하셨던 부모님이 이제 든든한 후원자가 되셨습니다. 매달 부모님께 150만 원씩 용돈을 드릴 수 있는 아들이 돼서 더없이 행복합니다. 올해에는 20명 팀원 도입, 1개 팀 정상 분할, ING Summer, SM Champion을 이뤄 더 든든한 아들, 더 든든한 SM으로 거듭날 것입니다”라며 “고객만족도와 FC 소득 1위의 팀을 만들겠습니다. 이직률이 높은 보험업계에서 전 팀원이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