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제6회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제1회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17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들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발취하며 축제 한마당으로 펼쳤으며, 경연대회는 풍물댄스, 노래연주 2개 부문으로 총 17개팀이 참여하여 민요, 댄스, 풍물, 연주, 노래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팀이 경합을 벌였다.

이에 앞서 작품전시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서예, 도자기, 업사이클 공예품, 다육이, 아로마 등 120여점이 전시되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팀은 풍물 댄스부문에 평리2동 더두드림 팀이, 노래연주부문에는 비산5동 비오하모니카 앙상블 팀이 차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