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민망한 실수? 모모랜드 연우 접촉하려다 엉뚱한 곳에..
상태바
이특 민망한 실수? 모모랜드 연우 접촉하려다 엉뚱한 곳에..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10.05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아이돌 스타가 SNS로 사적인 대화를 나누려다 실수해 팬과 연결되는 민망한 사실이 들통났다. 바로 슈퍼주니어 이특과 모모랜드 멤버 이야기다.

아이돌들이 SNS(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통해 친목을 다지거나 비밀 열애를 즐긴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바다. 그런데 슈퍼주니어 이특이 결정적인 실수를 해 화제에 올랐다. 바로 모모랜드 연우에게 보낼 메시지를 연우가 아닌 연우 팬에게 보낸 것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선 '고정픽' 아이돌의 사진들만 올리는 팬계정이 여럿 존재한다. 이특은 한 팬계정이 연우라고 착각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특의 실수로 끝났으면 좋았겠다. 모모랜드 연우의 팬 계정주는 '믿을 수 없다'며 이특의 대화를 캡처해 올렸고, 이후 이 사실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결국 기사화 됐기 때문이다.

현재 여론은 이특의 웃지 못할 해프닝에 "밥***** 이특이 창피해서 어떡하냐" "ahnb**** 근데 이게 왜문제지? 이름만 불렀는데...?" "dlsg**** 아니 딱봐도 팬계정인데 저걸 저렇게 보내네.. ." "hwe2**** 연우야..인사 좀 잘 하고 다니자.라고 보낼수도있지" "duft**** 뭐 어떰..? 내가 이상한가..?" "0913**** 이특 또 해킹 당했구나" 등 의견을 보인다.

연우는 모모랜드의 숨겨진 '매력부자'로 불린다. 그는 JTBC '아는형님'에서 "어릴 때 꿈은 재벌 2세" "난 독신주의자" "내 돈 내가 쓰고 싶다" 는 등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