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2012년 현재, 지난 2008년 45만 7,032명에서 2012년 59만 60명으로 최근 5년간 연 6.6% 증가했으며 계속 증가 추세이다. 한편, 누구라도 감기라는 질병을 앓아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가장 우리를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병은 감기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수많은 언론 보도를 통해 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 이 두 가지 질병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이비인후과 전문적 치료가 꼽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커다란 족적을 남겨가고 있는 ‘코알라 이비인후과’의 신준순 원장을 만나보았다.
환자에 친근하고 편안하게, 그리고 끊임없는
치료법 연구, 동시에 추구

이비인후과의 전문성은 기본! 이외의 다양한
의료 서비스까지 장착한 병원
‘코알라 이비인후과’는 기본적으로 이비인후과를 전문으로 진료한다. 하지만, 개원 가에서는 쉽게 갖추지 못하는 두경부 전용 3D CT(Conbeam CT- 통상적인 CT보다 저선량의 방사선 노출로 위험성을 최소화한, 3차원 입체 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타 병원에서는 쉽게 진단하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질환을 one step으로(대학 병원에 의뢰하여 검사를 하지 않고 현장에서 진단),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비(鼻)과 영역의 수술이 타 병원보다 압도적으로 많고, 많은 환자들에게 만족스런 치료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이비인후과 진료와 관련하여, 가벼운 안과 질환도 함께 진료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병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코에 대한 전문성을 중점으로 진료를 하다 보니 질환에 대한 진료뿐만 아니라 코와 코 주변의 미용시술과 수술을 병행하고 있다. 보톡스와 필러는 물론 최신 미용 시술들을 접목하여 미용과 비만 분야의 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코알라 이비인후과’ 의 신준순 원장은 치료 사후 관리 부분에서도 성실함을 보여준다. 신 원장은 “사후관리라면 첫 번째도 만족, 두 번째도 만족, 세 번째도 만족이라 생각합니다. 잘 된 치료에 대해서도 확인해 주고 설명해 주고 이해시켜드려야 사후에도 완전히 만족하는 고객을 만들 수 있고, 잘 안 된 또는 문제가 있었던 진단이나 치료에 대해서도 솔직한 설명과 이해를 시켜드려야 불신감과 오해가 사라지고 또 다른 만족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아픈 환자와 처음부터 함께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 주어야 합니다. 환자의 불편함과 요구를 100% 이해하고 공감한 후에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환자는 현재에도 미래에도 나의 곁을 떠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하며, 환자를 대하는 의사로서의 모습과 함께,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환자에게 더욱 진솔한 의사!
‘코알라 이비인후과’의 신준순 원장

신 원장은 자신이 이비인후과를 전공한 계기에 대해, 환자들의 오감(五感)의 불편함을 치료해 주었을 때 환자가 느끼는 만족도는 다른 어떤 진료과의 그것보다 행복해함을 알게 되었으며, 결정적인 계기는 학생 임상 실습 시절, 코에 생긴 물혹(비용종)으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냄새도 못 맡던 환자의 수술을 참여하여 참관하게 되었을 때를 꼽았다.
“당시, 불과 30분 만에 물혹을 제거하고 콧속이 깨끗해진 환자는 회복 후 편안하게 숨을 쉬고 다행히 후각도 정상으로 돌아와 행복해하였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향기로운 커피의 맛도 느끼고, 지긋지긋하던 만성두통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해하였습니다. 고통 받는 환자에게 오감 중 3가지를 다시 선물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과이기에 여심의 여지없이 선택하였습니다. 후각, 청각, 미각 모두 인간에게 얼마나 행복감을 주는 것들입니까?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이상 인터뷰를 통해 ‘코알라 이비인후과’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환자 우선의 원칙을 완벽히 실천하며 노력하는 ‘신준순 원장’의 의사로서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었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코알라 이비인후과’의 행보에 기대를 걸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