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내 가족처럼’ 우리가족 건강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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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내 가족처럼’ 우리가족 건강주치의
  • 정대윤 본부장/김미주 기자
  • 승인 2014.03.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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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센터, 이제는 꼼꼼히 따져보고 찾아라”

현대 직장인들은 건강을 잘 챙기고 있는가? 대부분 시간도 없고 정보도 부족한 탓에 건강검진을 소홀히 여기거나 아무 곳에서 검진을 받기도 한다. 건강검진은 꼼꼼히 따져보며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검진 장비는 어떤지 검진 결과를 잘 설명해줄 수 있는지를 하나하나 따져야 건강 검진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금천구에 위치한 금천하나의원은 실력 있고 친절한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최신식 장비로 우리의 건강을 정확하게 진단해 주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은 금천하나의원이 책임진다

▲ 금천하나의원 노해근 원장
2011년 3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내과와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한 금천하나의원. 현재 세 명의 전문의가 위, 대장 내시경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연구하며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병원 내부는 5층 진료대기실, 접수·수납대, 진료실, 간호사실, 수액실(VIP 1인 수액실, 2인 수액실, 다인 수액실), 다인 수액실 보호자 대기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놓았다. 6층은 건강검진센터로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초음파 검사, 골밀도 검사, 혈액 검사, X-ray 검사, 심전도 검사, 폐기능 검사, 여성질환 검사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철저한 위생 관리와 친절한 임상병리사가 정확한 검진을 도와주고 있다. 노해근 원장은 “금천하나의원은 직장인 건강검진 지정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지정 병원으로서 정확한 건강검진 실시로 많은 병을 조기 발견, 예방해 오며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시절부터 새로운 것이 있으면 언제나 도전해 온 노해근 원장은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처럼 끊임없이 새로움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 싶다”며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미소를 건넬 수 있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00대 명의로 선정된 것에 대해 “처음 의사로서 진료를 시작하면서 항상 ‘환자는 또 다른 나이자 가족이자 부모’라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자부한다”며 “그렇게 오늘까지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온 것에 나 자신에게 주어지는 작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해근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남대학교 석사과정 수료, 전남대학교 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료 및 전문의 취득 후 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전 강북삼성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 노인병학회 정회원, 대한 비민학회 정회원, 대한 소화기 내시경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환자 중심의 진료
노해근 원장은 “미국 의학드라마 ‘하우스’를 자주 시청하는데 볼 때마다 환자를 대하는 태도와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된다”며 “드라마에 등장하는 의사들이 아주 사소한 것에서 단서를 찾아내듯 의사로서 환자의 이야기, 상황, 환경 등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며 환자 중심의 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위, 대장 내시경과 같은 조기 검진은 입이 닳도록 말해도 모자랄 만큼 매우 중요하다. 최신 진단 장비와 기술이 발달한 요즘과 같은 때 암도 조기 발견만 하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곧 암 예방이란 말은 과언이 아니다. 노해근 원장은 “정부와 의료진의 노력으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려 지난해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 중 검진을 받은 비율이 72.9%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검진 비율은 해마다 늘어 최근 6년간 12.9%p 증가했다”며 “국민들이 건강검진을 받는 비율이 계속해서 늘어 다행이지만 의사로서는 국민 모두가 건강검진을 받도록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암 환자 중 65%가 특별한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위 내시경과 같은 정기검진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천하나의원은 내시경검사 과정에서 암의 초기 단계인 선종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시경 검진과 치료를 동시에 하고 있다. 또한 “대장 내시경 역시 전 연령층에서 꼭 해야 하는 검사이지만 최근에는 30대층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젊다고 건강검진을 쉽게 지나쳐서는 절대 안 되며 꼭 조기 검진을 받도록 신경을 써야 하고, 대장 내시경 결과 용종이 있을 경우에는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내시경만 해준다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금천하나의원에서 검진을 한 환자의 경우 검사결과에 따라 혈압과 당뇨 같은 성인 질환을 가진 환자는 정기적으로 내원해 약물치료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위, 대장 내시경을 한 환자 중 용종이 있는 환자의 경우 2년에 한 번씩 잊지 않고 내시경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를 통해 섬세하게 관리하고 있다.

의사와 환자 사이에 신뢰가 쌓이면 그때부터는 ‘가족’

▲ 노해근 원장은 “젊다고 건강검진을 쉽게 지나쳐서는 절대 안 되며 꼭 조기 검진을 받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나 지금이나 환자들이 병원에 가지는 불만은 ‘과잉진료’와 ‘중복검사’다. 노해근 원장은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받은 검사를 또 받으려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며 “환자들이 불필요한 병원비를 쓰지 않게 과잉진료와 중복검사는 의료인으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말했듯이 노해근 원장이 평소 환자를 ‘또 다른 나이자 가족이자 부모’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직원들에게도 ‘내 어머니, 아버지, 형제, 자매라고 생각하고 환자를 대해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입으로만 교육시키기보다 실제로 직원들에게 본인의 가족들을 모셔와 검사를 받게 하도록 권하고 있다. 이런 노해근 원장의 따뜻한 배려가 직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쳐 이제는 직원들 역시 노해근 원장의 신념과 같이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최대한 배려하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언제 보람을 느끼냐는 질문에 노해근 원장은 “암을 조기 발견한 환자들이 빨리 발견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해 오거나, 그렇게 인사만 해도 감동적인데 손에 비타민 음료를 들고 일부러 찾아올 때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또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지인을 소개해 줄 때는 의사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많이 느낀다”며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덧붙여 “그럴 때마다 환자를 대함에 있어 더욱 진심을 다하고 미소를 잃지 않고 웃으며 친절하게 다가가겠노라 다짐한다”고 말했다.
뛰어난 의술만으로 환자에게 믿음을 주기는 어렵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손을 잡아주는 것도 의술이며 어쩌면 이런 의사의 모습에 환자는 믿음을 갖게 되는지도 모른다. 환자에게 믿음을 주는 명의 노해근 원장.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로서 살아가기를 응원해 본다.
 

▲ 금천하나의원은 5층 진료대기실, 접수·수납대, 진료실, 간호사실, 수액실, 보호자 대기실과 6층 건강검진센터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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