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동안 부산 방문해 '제8대 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첫 의정연수' 실시

[시사매거진/경기북부=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9월 30일부터 2박 3일동안 부산을 방문해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8대 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첫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와 더불어 예산 심사 등 의회 운영의 전문지식 습득,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전문적이고 실효성있는 운영을 위해 전문연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중인 정창수 박사의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창안사항 및 실전사례’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교수인 신해룡 박사의 ‘예산·결산심사는 이렇게 하라’ 특강을 이수했다.
안지찬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의정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수에서 배운 실무 기법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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