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은 끝이 없다’는 자세가 성공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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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끝이 없다’는 자세가 성공 원동력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4.03.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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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비슷한 길로 가는 멘토를 만들어라

스물셋에 처음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젊은부자연구소 윤영석 소장은 군대 육군훈련소 조교 제대 후 옷 장사를 시작했다. 그렇게 첫발을 내딛은 그는 현재 의류디자인회사, 무역회사, 로맨티커스라는 쇼핑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사업가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롭게 변화에 대처하는 리더로 성공을 ‘연구’하고 있는 그는 자신의 성공노하우를 많은 이들에게 전한다.

▲ 윤영석 소장은 성공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How To’가 아니라 ‘Strong Why’라고 강조한다.

옷 장사는 기대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6개월 만에 쓴 맛을 봤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주저앉지 않았다. 더 이상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철저히 준비했다. 경영, 경제 공부도 했다. 그러던 중 그의 잠재된 열정을 알아차린 지인이 그에게 ‘기회’를 줬다. 남성 터틀넥을 팔아보라고 한 것. 그는 제품의 신축성을 보여줄 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오픈마켓에 올렸다. 결과는 대성공. 그동안 손해 봤던 것을 회복할 수 있었고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정도였다. 이것을 시작으로 그는 성공 역사를 하나씩 써내려갔다. 그 과정에서 배운 것도 많다. “투자자나 회사의 모든 것을 단기간 내에 파워 있게 집중해서 포인트만 집어주는 것을 많이 단련한 것 같다. 웃음을 주면서 청중을 휘어잡는 능력, 그리고 청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알려줄 줄 아는 것 등을 배웠다”는 그는 이러한 노하우를 대학 특강 등을 통해 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How To’가 아니라 ‘Strong Why’
항상 배울 자세를 갖고 있는 윤 소장이 가장 경계하는 것은 ‘다 안다’ 병이다.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 인간은 더 이상의 발전 없이 앉은뱅이가 되기 때문이다. 그에게 ‘누구에게나 배움의 끝은 없다’는 생각은 스스로를 ‘배움의 자세’로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는 배움의 자세로 많은 성공들을 이뤄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체들이 바로 그 증거다. 그리고 또 하나, 그는 강하다.

▲ 윤영석 소장과 함께하는 젊은 리더들.
“항상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How To’가 아니라 ‘Strong Why’다. 누구보다 강할 때 성공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낭떠러지에 위태롭게 서 있는 것을 봤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중간에 가시가 있고 불길이 있다고 해서 어떻게 넘을지 생각할 것 같은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미친 듯이 뛸 것이다. 이처럼 강한 이유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는 성공하기 위해서 꿈을 크게 가지라고 조언한다. 가난한 사람을 모방하지 말고 부자를 모방하라는 윤 소장은 “당신은 모방의 달인이다. 밥 먹는 법, 지하철을 타는 법, 옷을 입는 법 등등 당신의 현재 모습은 모방을 통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가난한 사람들은 멘토가 없고 모방할 사람이 없으며 피드백을 받으려 하지 않는 생각의 유연성이 없어 배울 자세를 갖추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젊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비슷한 길로 가는 멘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꿈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라. 나를 찾아와도 좋다. 운동을 배우려면 헬스트레이너에게 배우고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면 피아노강사에게 배우는 게 맞다. 마찬가지로 돈을 벌고 싶으면 돈을 버는 사람들을 따라 가야 한다.”

“에너지 분야에서 부의 창출 일어날 것”
현재 그는 스포츠카페 프랜차이즈인 (주)큰틀의 전략이사로도 일하고 있다. “기존 프랜차이즈의 상식을 넘어선 (주)큰틀은 미국의 펍(Pub) 형태 레스토랑, 커피숍을 본 따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자 설립된 스포츠카페 프랜차이즈”라고 설명한 윤 소장은 “대형 빔프로젝트로 각 나라의 다양한 스포츠를 생중계해주고 가맹점주들에게 스포츠토토 커미션을 지급한다. 경기분석시스템 또한 지급해 일석이조의 수익창출을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그는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무의식적인 소비패턴인 전기, 가스, 통신 등 에너지 분야에도 집중할 생각이다. 이 분야에서 앞으로 부의 창출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은 빌 게이츠, 워런버핏, 도널드 트럼프도 말하고 있다고 전하는 윤 소장은 “이미 입증된 것을 하려면 타이밍이 늦다. 먹고 사는 것을 해결해줄 지는 몰라도 내가 원하는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얻는 부자는 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인다.
그의 비즈니스 대상은 전세계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마인드가 좋은 리더들과 함께 전세계를 장악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그는 “아시아를 호령하는 것은 한국인이다. 그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내가 솔선수범해서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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