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정현 기자)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서 열리는 PGA 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THE CJ CUP’)를 공식 후원하고, 갤러리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THE CJ CUP’ 갤러리 초청 이벤트는 오클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공지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오클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각각 갤러리 초대권 4매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패밀리스위트 1박 숙박권을 증정하고, 다른 10명에게는 갤러리 초대권을 2매씩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또한 오클리는 대회가 진행되는 3일간 현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 기회는 물론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THE CJ CUP은 국내에서 열리는 최초의 PGA 투어 정규대회라는 큰 의미가 있어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이를 기다려온 많은 국내 골프 팬들에게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골프 문화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THE CJ CUP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PGA 투어 정규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PGA 투어의 한국인 스타 선수인 김시우, 안병훈, 김민휘를 비롯해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등이 참가해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