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실습 앞둔 간호학과 학생 대상 ‘나이팅게일 헌신회 및 핀 수여식’ 개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삼육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일 교내 대학교회에서 ‘제44회 나이팅게일 헌신회 및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헌신회는 간호학과 2학년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간호사로서의 봉사와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실습을 앞둔 74명의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와 헌신가 등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다짐을 되새겼다.
강경아 학과장은 헌신사에서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미래 전문직 간호사로서 책임과 역량을 갖추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삼육대 간호학과는 지난 1974년 20명의 신입생이 입학한 이래 15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전문 간호인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간호학과 동문들은 서울대학병원, 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전문 간호인으로 왕성히 활동중이다. 또한 주요 기관에서 보건교사와 간호공무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여명은 국내외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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