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트의 살아있는 전설, 케니 샤프! 아시아 최초 대규모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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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의 살아있는 전설, 케니 샤프! 아시아 최초 대규모 전시 개최!!
  • 강창호 기자
  • 승인 2018.09.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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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 케니 샤프의 “SUPER POP UNIVERSE” (10.3-2019. 3.3)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롯데뮤지엄은 세 번째 전시로 케니 샤프의 <SUPER POP UNIVERSE>전을 2018년 10월 3일(수) – 2019년 3월 3일(수)까지 개최한다. 1980년대부터 급속도로 발전한 미국의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공상과학만화의 캐릭터와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시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친 팝 아트의 황제, 케니 샤프(Kenny Scharf, 1958-)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세계의 근간을 이루는 젯스톤(Jetstones), 블롭(Blob), 슈퍼팝(Super Pop) 시리즈와 사이키델릭한 설치공간 코스믹 카반(Cosmic Cavern)을 비롯한 회화, 조각, 드로잉, 비디오, 설치작품 등 100여 점이 출품된다.

Cosmic Cavern, 2012 ⓒ Kenny Scharf 2018, Image courtesy the artist and Honor Fraser Gallery, Photo Joshua White/JWPicutres.com

이번 전시에는 케니 샤프가 내한해 작업한 작품 및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광장에서 자동차 외부에 그래피티를 그리는 카밤즈(Karbombz) 퍼포먼스가 아시아 최초로 펼쳐지고, 전시장 내 10m 길이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그래피티 벽화도 최초 공개된다. 또한 휘트니 비엔날레에 소개되어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된 코스믹 카반(Cosmic Cavern)도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설치되었다. 케니 샤프의 작품세계를 작가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된다.

케니 샤프(Kenny Schar)f (사진=롯데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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