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가수 함중아가 간 건강이 악화된 이후 술, 담배를 모두 끊었다.
TV조선 '마이웨이'는 최근 '건강관리'에 매진하고 있는 함중아의 근황을 조명했다.
앞서 함중아는 5~6년 전 복수가 차는 현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간경화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간에 병이 들게 된 계기로 자신의 '폭주'를 들었다.
특히 화려한 조명을 받고, 관객들의 박수를 받는 무대 위 삶과 고독한 백스테이지의 간극이 큰 가수의 직업인만큼 함중아 역시 "일이 다 끝나면 허전했다"고 고백했다. 1년 내내 매일 술친구들과 술을 마셨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함중하는 현재 술, 담배를 거의 다 끊었고, 건강도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이는 아내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던 덕이다. 아내 손명희 씨는 "내 곁에 있다는 것만 해도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한다"며 여전한 사랑을 드러내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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