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살린 전통미가 학생만의 신선하고 청아함 선사
요즘 우리 아이들의 교복 트렌드는 딱 달라붙는 스키니 형태의 바지와 미니스커트보다 짧은 길이의 치마가 대세다.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의 정서 또한 급격히 변화되고 있는 이때, ‘주복희우리옷’은 한국적인 전통미를 최대한 살려 학생들의 맑고 신선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개량한복을 자체 제작하여 교복으로 보급함으로써 예의범절을 전수하는 전통 계승의 선구자적 역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복을 통해 아이들에게 청아하고 단아한 한국의 멋과 미를 심신 구석구석에 전하고, 그럼으로써 대한민국 청소년이 가져야 할 올바른 몸가짐과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나간다. 이렇게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세계만방에 알리고자 개량한복 전파에 앞장서는 주복희 대표의 귀추가 주목된다.
간호사에서 의류 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

해외시장을 울린 개량한복의 우수성
국내 중·고교 학생들의 교복은 정장 형태의 기성복 브랜드가 대부분인 상황이며, 변형된 교복은 청소년의 정서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나아가 각종 사회범죄의 원인이 되고 있어 사회 전반에 충격을 준다. 이에 주복희 대표는 전통의 미를 살린 개량한복 교복과 일반교복을 접목 시켜 전통을 통해 학생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양천경찰서 사단법인 청소년 육성회 위원장’으로 봉사 하고 있는 그는 자신의 특기를 활용해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세계를 짊어지고 나갈 국가의 새싹인 청소년들의 탈선 방지책을 세워나가고 있다.

현재 서울 양천라이온스클럽 이사 및 양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주복희 대표는 기업 운영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 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정부 합동 지자체평가 최우수지역 양천구’로 선정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사회적인 공로에도 늘 겸손함을 잃지 않는 주 대표. 그간 그가 이룬 공업과 앞으로 이뤄갈 사회 공로는 세월이 갈수록 빛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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