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라 쓰고, ‘치의학의 선구자’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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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라 쓰고, ‘치의학의 선구자’라 읽는다
  • 이진의 기자/변성진 기자
  • 승인 2014.02.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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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DENTAL SPECIALIST로 거듭나다

1985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베스트치과 문영환 대표원장은 치과대학생 시절(당시 3~4학년)에 치과의료선교회 학생회를 접하게 된다. 그의 눈앞에서 펼쳐졌던 실력 있는 전문의들의 헌신적인 봉사 광경은 그에게 생명의 존엄성에 입각해 의사의 중추적 역할을 각인시켰다. 곧이어 무료 진료에 동참하기 시작한 문영환 원장은 대외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여러 가지 형태의 임상 시술 또는 치료 방식을 체득하고 현장에서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는 의사의 품격을 갖추어 나갔다. 이렇게 문영환 원장은 치과 전문의로서 장래의 일격(뛰어난 품격을 뜻 함)을 준비함에 추호도 미비함이 없도록 만반의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었다.

치과 의사를 천직으로 여기고 치료에 힘쓰다

▲ 베스트치과 문영환 원장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습관적으로 “친구를 잘 만나야 한다”라는 말을 한다. 이는 자신의 주변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 자녀 미래의 밑그림이 그려지기 때문인데 그의 주변에는 어릴 적부터 성공한 치과 전문의가 유독 많았다. 주변의 여러 명인을 통해 자연스레 치과의사의 영양분을 흡수하며 성장한 덕분에 소신 있게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관철하며 지금의 길을 택할 수 있었다. 대학 입학 후 치과의료선교회(당시 광주기독병원 치과의사들의 모임)의 무료 진료 활동이 귀감이 되어 의료 봉사에 헌신적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문 원장은 그 때의 경험으로 말미암아 광주기독병원에 소속되기를 소원하였고, 이윽고 그곳에서 보철과 수련을 받게 되면서 자신이 그토록 염원하던 바를 이루게 되었다. “그 당시 크리스찬 치과의사로서 치과 전문의로 첫발을 내디뎠을 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갚진 것을 얻었음에 언제나 감사히 생각한다”고 첫 단추를 잘 끼웠던 지나간 날의 행적을 더듬는다. 이후 ‘전방과 육군본부 병원 치과 보철과장’으로 보직을 받은 그는 가운을 걸치고 군의관 생활을 하면서 육군 참모총장 등을 대상으로 VIP 진료를 경험하였다.
시간이 지나 1991년에 제대와 동시에 광명시 하안동에 자그마한 규모의 ‘문영환 치과의원’을 개원하였고 아울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에 입학하여 주경야독으로 더 큰 실력을 키워나갔다. 마침내 그는 2000년도에 치의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2006년 8월에 광명시 철산역 앞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병원 규모를 더욱 확장시켜 ‘기초가 탄탄하고 환자가 즐겨 찾는 놀이터 같은 치과’에 이르게 되었다. 올해부터는 대한치과 보철학회 이사진에 새롭게 참여하는 등 그의 점진적인 활동 영역 확대로 국내 치과계의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야간진료, 전담제, CT촬영,
로키 레이저 등 환자 맞춤형 진료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을 사무실 및 외부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직장인은 아픈 것 자체가 사치일 정도로 병원 방문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때문에 베스트치과는 그들의 노고와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일주일 중 4일 야간진료를 진행한다.

▲ 문영환 원장은 믿음으로 신뢰하며 온몸을 그에게 맡기는 환자들의 모습 속에서 환자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그의 따스한 마음이 진료실 전체에 퍼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문 원장을 포함한 4명의 전문의가 ‘일대일 진료 시스템’을 원칙으로 ‘전담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의사와 환자 사이의 친밀도를 최대치로 높여 능률적인 치료 과정과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부른다. 한편, 치과에서는 다소 갖추기 힘든 CT촬영 및 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의료 사고 예방 및 치밀한 시술에 만전을 기한다. 마지막으로 로키 레이저를 도입해 치료에 적극 활용하는데, 문 원장은 자연치아 보존에 탁월한 치과용 전문 레이저인 로키 레이저를 통해 잇몸질환, 치수염, 임플란트 주위염, 시린 이 등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며 환자의 치아를 살리는데 전력한다. 그는 “아무리 좋은 재질의 인공 치아라 할지라도 하늘이 내려 준 자연치아와 비교할 수는 없다. 로키 레이저는 치아복구에 최적의 치료 방법으로 각종 치과질환의 원인인 세균을 박멸하고, 자연치유 능력을 최대화시키기 때문에 환자 고유의 치아 상실을 방지 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사람마다 체질상 차이가 있어 그 어떤 것도 ‘완벽’이 될 수는 없다. 때문에 문영환 원장은 환자의 치아 및 구강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 그리고 현재 상태에서 ‘미래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관리법을 알리고 환자를 보살피는데 주력한다.
최근 들어 보철 진료 중에도 교합에 특히 깊은 관심을 갖는 그는, “부정교합은 턱관절에 무리를 주고 두통을 비롯한 목, 허리, 어깨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전신 질환과 연관 될 수 있어 최대한 빨리 치료가 진행돼야 한다”고 경고한다. 갈수록 치아의 교합 불량으로 인한 턱관절 장애 환자가 늘어가는 추세다. 아울러 그는 “치과의사가 치아 시술을 얼마나 정교하게 하느냐에 따라 자연스러운 턱의 움직임을 재현할 수 있다”고 역설하며 치아질환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적극 권장한다. 한편, 그의 또 다른 특기 중 하나인 임플란트는 문 원장이 대학생이었을 당시만 해도 국내에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공과도 없었을 뿐더러 사회 전반적으로 임플란트는 다소 생소한 분야였다. 그러나 이때부터 깊은 관심을 갖고서 임플란트와 관련된 학문에 집중하고 반복적인 현장 시술 경험을 통해 고도의 기술을 몸으로 직접 익혔다.

희망을 욕심내자
어떤 일이 있어도 치아 건강을 지켜낼 것

그렇다면, 힘겨운 치과 치료를 끝낸 직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치아 관리로 문 원장은 무엇을 전할까.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깨끗하고 올바른 칫솔질(치실 및 치간 칫솔 사용 권장)과 정기검진을 통한 스케일링, 그리고 ‘M sound’ 습관을 권한다. 그는 “이를 무는 습관이 치아를 망가뜨리는 원인이다. 알파벳 ‘M’ 소리는 입을 다문 채 이를 (악)무는 행동을 피할 수 있어 건강한 치아를 지키는 예방책으로 제격이다”고 전하며 언제나 ‘M’ 소리(발음) 상태를 상기시켜 평소 치아 관리에 유의할 것을 전한다. ‘환자는 곧 가족’이라는 절대 변하지 않는 의사적 철칙을 바탕으로 치료 시 “지금 의자에 누워있는 환자가 내 아내고, 내 아들과 딸이고, 내 부모라면…”을 되뇌며 치료 선택에 신중을 기한다. 실제로 진료 후 그를 잊지 못한 환자들이 보내는 파이팅 메시지, 믿음으로 신뢰하며 온몸을 그에게 맡기는 환자들의 모습 속에서 환자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그의 따스한 마음이 진료실 전체에 퍼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에 또 하나, 수익성 중심의 병원 운영을 지양하며 사람들의 치과 기피 현상을 줄이고 적극적인 치과 방문을 돕는다. 그리고 환자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기도로써 근엄하고 신중하게 진료에 임한다. 그를 찾는 환자들의 모습에선 저마다의 사정과 상황에 절박함이 가득하다. 매일 같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진료실 안에서 문 원장은 넓은 아량과 관용으로 환자들을 보듬어 통증으로부터 구원할 수 있는 하나님의 품속과도 같은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효과적인 치료 연구와 치료법 개선에 많은 노력을 꾀하고 변화를 시도한다.
희망의 빛 베스트치과 문영환 대표원장과 함께 치아 질환으로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가 사라지는 그 날을 염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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