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전통춤꾼을 발굴하고 전통에 기반을 둔 새로운 창작을 실험하기 위하여 기획


[시사매거진=박상윤 기자]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15일간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주최와 (사)한국춤예술센터 주관으로 서울시 대학로에 위치한 스튜디오SK에서 “2018 신진국악실험무대 제8회 <춤으로의 여행: Voyage to Dance>”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실험무대는 젊은 전통춤꾼을 발굴하고 전통에 기반을 둔 새로운 창작을 실험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지난 9월 14일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예술집단 꾸니의 ‘연희룸_춘앵이와 처용이’, ‘Mat.Go.Full.Go(맺고풀고)’ 두 작품이 무대에 올라갔다.
‘연희룸_춘앵이와 처용이’는 궁중무용의 춘앵무와 처용무를 소재로 움직임과 이미지, 구성을 새롭게 재창작한 작품 이었으며, ‘Mat.Go.Full.Go(맺고풀고)’는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고 인연을 통해 많은 것들을 채우며 살아가는 수많은 인연과 일들이 기억으로 남겨지고 그 기억을 통해 살아갈 날들을 위해 씻김과 밝은 앞날을 기원하는 작품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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