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딜레이니 에이젼시/박도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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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딜레이니 에이젼시/박도연 대표
  • 글/ 남윤실 기자
  • 승인 2006.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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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민간사절단 역할
‘고객들이 믿고 신뢰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기업’
세계화 추세는 자본이동 뿐 아니라 인력의 이동을 동반하기 때문에 국내업체가 외국으로 진출하거나 수많은 외국 기업들이 국내 진입하는 사례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새로운 외국생활을 시작할 경우 언어를 비롯한 문화의 차이 등으로 불안감 형성 및 정착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발령 외국인 가정은 이주 컨설팅 전문기업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어떠한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의 선택. 이는 이주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시간 등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편안한 안식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기업일 것이다.
이주컨설팅은 먼저 이주한 사람의 소개를 통해 운영되는 ‘알음, 알음’ 형태가 많기 때문에 업체의 신뢰도와 노하우에 따라 실력 격차가 크다. 이주관련업무의 방대함과 세세하고도 다양하며 필수적인 내용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이주 컨설팅이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요구에 안성맞춤인 기업이 있다. 이주민들 사이 입소문으로 통해 정평이 나 있는 (주)딜레이니 에이젼시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고객들에게 신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과 경영철학에 대해 듣고자 (주)딜레이니 에이젼시(박도연 대표)를 찾아가 보았다.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 수행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딜레이니 에이젼시는 지난 1994년 설립되어 국내로 발령받아 오는 외국인 가정의 이주관련 업무를 토털 서비스하고 있는 이주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최고의 이주관련 컨설팅 전문가를 포함하여 오랜 경험으로 쌓아 온 훌륭한 인재들이 탄탄한 조직력을 형성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긴 박 대표의 한결같은 신념이 현재의 (주)딜레이니 에이젼시를 빛나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박 대표는 “우리 회사의 경영이념인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기업이 되자.’와 부합하여 고객들에게 엄격한 서비스 향상을 추구하며, 여러 고객의 니즈에 대응 가능한 경험과 현실성을 배가하며,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딜레이니 에이젼시의 수입의 90%이상이 외환수입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겪을 때 외환을 벌어들이는 회사로 인정받으며 국내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오늘날 이런 성과들은 박 대표의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우선시하는 경영철학에 있다.


이주컨설팅 전문분야의 선봉장
이주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 와 있는 (주)딜레이니 에이젼시에게도 난관은 있었다. 국내 시장에 외국인 이주에 있어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1994년에 시장에 진입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박 대표는 과거 국내업체 해외영업과 국내 진출 미국회사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과 해외 발령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주 컨설팅 기업의 필요성에 대한 굳은 신념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업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며 알찬 맞춤서비스와 철저한 이주 컨설팅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이에 감동한 고객들이 한국에 이주를 원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딜레이니 에이젼시를 소개하면서 고객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3명의 직원이 연간 약 20가정을 도와주었으나 매년 30~50%의 성장으로 현재는 12명의 전문적인 직원이 약 180 가정을 도와주고 있다. 국내에 있는 대부분의 외국기업은 100% 이 회사에 외주를 주고 있으며 현재관리하고 있는 외국 기업체만 140회사에 이른다.
현재 이 회사는 이주컨설팅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원과 가장 많은 차량 및 알찬 정보를 확보하고 있어 국내에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10명 이상의 외국인을 동시에 발령 시 이를 소화해 낼 수 있다. 우리나라와 외국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며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주)딜레이니 에이젼시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회에 환원하는 참된 일꾼
이 회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박도영 대표의 ‘나눔경영’에 있다. 봉사활동에 대해 묻자 그는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말하기를 꺼려했다. 외부로 알려지거나 자신이 활동을 드러내 보이고 싶지 않다는 게 그의 이유였다.
“관련 업계에서 사업하는 다른 이들을 위해 독식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누는 나눔의 사업을 하고 싶어 회사설립부터 현재까지 한 분야에서 초지일관 열심히 회사를 성장시켰다. 이는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박 대표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지어졌다.
그는 시간이 나는 틈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찾아가 몸소 봉사를 실천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가 지난해 큰 지진으로 인해 대형 피해가 발생한 파키스탄 지역과 올해 지진으로 약6,000여명이 사망한 인도네시아 지역에 한국교회에서 파견된 재난구호 팀원으로 현장에 직접 가서 재난구호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가고 있다.
그의 나눔의 경영은 봉사실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직원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는데 5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에게 사장 소유주식의 일부를 나눠주며 전 직원의 주인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박 대표는 현장에서 직접 뛰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직원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주)딜레이니 에이젼시 박도연 대표 인터뷰
“국적을 막론하고 진실 된 마음은 통하는 법이다”

한국에서의 새 삶을 준비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첫째도 신뢰, 둘째도 신뢰, 셋째도 신뢰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신뢰란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고객과의 소중한 약속과 미래를 위하여 기업의 의무를 다하고 동시에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겸손한 자세로 임함으로써 만들어 지는 것이다.
우리는 기업의 이익 보다는 고객의 이익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눈과 귀를 열어 놓고 있다. 고객과 임직원 및 고객과 기업의 상호신뢰가 기업경영의 최고의 가치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국내 명실상부한 대표 이주 컨설팅 전문기업으로써 사명을 다하여 평생 고객만족이라는 기치아래 이주희망자들의 미래에 꿈과 삶의 희망을 만드는데 일조해 갈 것이며 고객과 함께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뤄나갈 수 있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일일체 되어 정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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