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3년 만에 이혼서류 제출 아내와 별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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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3년 만에 이혼서류 제출 아내와 별거 중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8.09.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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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프리원 비디오스 방송화면 캡쳐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였던 동호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동호는 2015년 당시 20세의 나이로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발표를 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 해 11월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20일 한 매체는 동호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둘은 별거 중인 것으로 전했다.

앞서 동호의 아내는 올 초부터 SNS에서 동호와 관련된 흔적들을 모두 지워 팬들에게 두 사람 사이에 이상기류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동호의 아내는 SNS를 통해 "스트레스 쌓인 게 터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끄적였다"라며 "좋은 말들에 힘 되고 외로움도 많이 사라졌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각종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동호는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아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현재 동호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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