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보건소,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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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보건소,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책 가동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8.09.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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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사 2018.09.20.(사진=대구북구 제공)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 동안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지정·운영을 통해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응급진료 대책을 가동한다.

이번 응급진료 대책에는 관내 종합병원 2개소와 병의원 100개소, 약국 174개소 등 총 276개의 의약업소가 참여하여 연휴기간 동안 지정된 날에 진료와 처방을 하고, 칠곡경북대병원과 칠곡가톨릭 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북구보건소에서도 추석 연휴동안 5개반 10명으로 응급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와 의료기관의 응급진료 상황을 점검하며 9. 24.(추석) 에는 북구보건소에서도 응급진료(09:00~18:00)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현황은 북구청,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각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와 500세대 이상 아파트 81개소에도 추석명절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문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의사항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부콜센터, 북구보건소 상황실, 북구청 당직실에서 안내 가능 하며, 응급의료포털 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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